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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 이미지메이킹] ‘자체발광 오피스’ 김동욱, 응급실 훈남 의사로 완벽 변신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배우 김동욱이 오는 15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서현 역을 맡으며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뽀얀 피부에 샤프한 얼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완벽한 ‘훈남 의사’로 분한 그는 이전 작품과 달리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을 소화한 그는 극중에서 개방적이고 사교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극중 캐릭터를 잘 소화한 까닭도 있겠지만, 실제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특유의 매력인 순수함, 풋풋함이 자연스레 캐릭터에 묻어나며 그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

영화 ‘국가대표’에서는 약물복용으로 스키를 그만두고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하다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된 홍철 역을 맡았다. 반항기 가득한 양아치, 다분히 마초적인 꼴통 이미지를 완벽히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덕분에 그해 남자 신인 배우상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

이후로도 그의 연기력은 날로 높이 평가됐다. 영화 ‘후궁:제왕의 첩’에서는 무게감 있는 캐릭터 ‘성원대군’ 역을 맡았다.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극찬까지 받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서는 극 중 화연(조여정)을 향한 사랑이 점차 집착과 광기로 변하는, 강렬한 남성성의 이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게다가 높은 수위의 노출신까지 더해지면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배우로써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그의 ‘인생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는 재벌 2세이자 응급의학과 의사 서현 역을 맡았다. 낙천적이고 장난기 많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키다리 아저씨 같은 듬직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훈남 포스 풀풀 풍기며 대한민국 여심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그는 드라마를 위해, 그리고 연기자로써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미지메이킹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그도 그럴 것이 샤프한 훈남 의사 역을 위해 필자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기까지 했다.

먼저 철저하게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7kg를 감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쳤다. 방송분을 보면 알겠지만 샤프한 훈남 의사 외모를 완벽히 묘사했다. 또 화면에서 작은 얼굴이 돋보일 수 있도록 메이크업도 신경 썼다. 하얀 피부 톤을 한층 다운시켜 더욱 입체감 있는 얼굴로 보이도록 했다. 투박해 보이지 않도록 목이 길어 보이는, 갑갑하지 않은 와이셔츠, 가운을 매치하고 색상은 가급적 밝은 색을 활용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심지어 눈썹 높이까지 조정했다.

최근에는 피부 관리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여배우들이 부러워할 만큼 평소 좋은 피부를 가진 그는 사실 관리를 전혀 할 줄 몰랐다. 그러던 중 배우 하정우의 소개로 알게 됐고, 종종 운동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겨났을 때 관리를 받는 정도였다. 관리 전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는지 이제는 틈날 때마다 보습 관리와 탄력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는다. 제법 연예인 느낌이 묻어난다. 탄탄한 연기력과 배우로써의 열정이 넘치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더욱 기대된다.
[시크뉴스 한규리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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