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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 이미지메이킹] ‘에라 모르겠다’ 빅뱅, 역시 패션과 헤어스타일 남달라

 

[시크뉴스 한규리 패션칼럼] 12월 13일 자정, 빅뱅이 새 정규 앨범 ‘메이드’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를 비롯하여 다른 신곡 역시 음원 발표 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해외 코스타리카, 핀란드, 홍콩, 미국 등 무려 16개국 음원차트에서도 높은 순위의 성적을 내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남다른 비주얼로 또 한 번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유니크한 패션,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살린 빅뱅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봤다.
◆ “연예인은 연예인다워야 한다”
빅뱅은 데뷔 초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옷을 통일해 입지 않고, 각각의 개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은 연예인다워야 한다는 스타일철학이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의 스타일리시함이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길 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빅뱅 정규 1집 때는 힙합을 기반으로 스트리트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데 노력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큼지막한 액세서리와 컬러풀한 티셔츠로 스타일링했고, 태양은 콘로우 같은 강한 헤어스타일과 가벼운 상의를 입어 강한 남자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탑은 키가 커서 힙합 스타일과 다소 어울리지 않을 수 있어 최대한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노출은 자제했다. 승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어린 소년의 느낌을 강조했고, 대성은 슬림한 바디라인을 살리기 위해 타이트한 의상을 매치했다.

‘거짓말’ 당시에는 힙합 느낌을 고수하면서 시크한 캐주얼 콘셉트로 전환해 변신을 꾀했다. 지드래곤은 재미있는 프린트 티셔츠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되 심플한 의상에 스카프를 활용하여 재미를 줬다. 탑은 선이 굵은 재킷으로 남성다운 느낌을 주고 이너와 하의를 캐주얼하게 매치해 정적인 느낌을 피했다. 태양은 레더 소재 라이더 재킷으로 강한 느낌을 주었고, 승리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슬리브리스를 활용했다. 대성은 때로 섹시한 느낌이 풍기도록 V존의 네크라인을 시도했다.

‘마지막 인사’는 밝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전체적으로 컬러풀하고 패턴이 강한 의상으로 스타일링 했다. 그리고 컬러감이 독특한 재킷과 다양한 패턴으로 재미있는 의상을 연출했다.‘하루하루’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라 세련된 멋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심플한 의상을 입었다. ‘롤리팝’은 컬러감이 독특한 아이템을 상반되게 매치했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컬러를 많이 활용했다.

이번 앨범 ‘에라 모르겠다’에서 빅뱅은 자유분방한 모습과 솔직함, 파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고자 유니크한 의상과 노란색, 핑크색, 초록색 등 눈에 띄는 색깔의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가르마까지 고민해서 연출했다.

이렇게 매번 독특한 스타일링이 단연 돋보이는 팀이 바로 빅뱅이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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