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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 이미지메이킹] 개성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 가요계 휘파람 불며 등장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가요계 ‘걸그룹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 가운데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뛰어난 가창력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유니크함으로 단연 돋보이는 걸그룹이 있다.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YG에서 선보인,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바로 그들이다.

올 여름 ‘붐바야’ ‘휘파람’ 등 각종 히트곡을 선보이며 데뷔하자마자 ‘블랙핑크 신드롬’을 일으키더니 지난 1일에는 ‘불장난’으로 컴백,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개성 있는 걸그룹’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이에 블랙핑크의 이미지메이킹을 소개한다.

◆ 연습생 시절, 블랙핑크와의 ‘첫 만남’

2년 전, 블랙핑크를 처음 만났다. 필자는 그녀들을 처음 봤을 때 ‘걸그룹으로 데뷔하면 정말 큰 인기를 얻겠다’고 생각했다. 4~6년 정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창력이나 댄스실력은 두말 할 것이 없었고,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는 출중한 외모, 몸매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 각자 개성이나 매력이 톡톡 튀었다. SNS에서는 데뷔하지 않은 이들에게 ‘제2의 투애니원’이라고 할 정도였다.
제니는 귀여운 느낌과 섹시한 느낌이 동시에 묻어났던 친구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참 인상적이었고 세련미 또한 넘쳤다. 리사는 마치 외국 배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가 봐도 “예쁘다”는 말을 할 정도로 미모가 훌륭했고, 순수함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지수는 청순미와 성숙미가 물씬 풍겼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로제는 발랄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 넘쳤다. 네 명의 조합은 여느 걸그룹보다 특별하게 느껴졌고 신선했다.

◆ 본격 데뷔 앞두고, 걸그룹 ‘때깔 내기’
스타들은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이미지메이킹 과정에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3년 동안 트레이닝을 받는다. 소녀시대는 무려 7년이 걸렸다. 물론 데뷔 후에도 이미지메이킹은 계속된다. 트레이닝을 받기 전에는 꿈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등 인터뷰를 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이미지메이킹에 필요한 것을 하나씩 만들어나간다.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예외란 없었다. 뛰어난 미모, 탁월한 실력을 갖췄더라도 대중들에게 더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코스에서는 외모 가꾸기와 몸매 만들기가 필수다. 또 표정, 걸음걸이, 인성 트레이닝, 말투 연습도 병행한다. 블랙핑크는 ‘백색종이’와 같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트레이닝을 했다. 우선 걸그룹의 기본 중 기본,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 썼다. ‘깨끗함’ ‘순수함’을 어필하고자 피부결을 고르게 하고, 미백관리를 했다. 비대칭 체형을 개선하기 위한 자세 교정도 했다. 이외에 말투나 발음, 표정, 인성은 특별히 코칭하지 않았다. 꾸밈없는 모습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 독보적인 이유

블랙핑크는 여느 걸그룹과는 달리, 차별화된 콘셉트가 있다. 우선 YG엔터테인먼트의 음악적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우선 장르부터가 개성 있고 독특하다. 빅뱅, 투애니원, 이하이, 에픽하이, 아이콘 등 소속된 가수들만 보아도 그렇다.

또 그동안 투애니원, 빅뱅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미 가요계에서 프로듀싱 실력을 검증받은 테디가 블랙핑크를 맡으면서 더욱 차별화된 걸그룹을 탄생시켰다. 블랙핑크가 갖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색이 음악에 잘 녹여져있을 뿐 아니라 이들은 매번 다른 장르의 음악을 멋지게 소화한다.

이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1세대 걸그룹인 투애니원은 센 느낌의 개성 강한 그룹이었다면, 블랙핑크는 러블리함, 걸크러쉬, 개성 등을 모두 아우르는 걸그룹이다. 외모, 실력, 대중성, 흥행성, 개성 등 무엇 하나 빠질 게 없기 때문에 앞으로 가요계에서 롱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시크뉴스 한규리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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