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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의 뷰티백서] (13) 봄 햇살에 기미, 주근깨가 올라온다면?

 

유명 셀럽들의 피부 고민 해결사인 한규리 대표가 알려주는 뷰티에 관한 정보! 연예인처럼 깨끗한 피부가 부럽다면, 누가 봐도 광채 나는 피부를 갖고 싶다면, 피부 관리법의 노하우를 알아보자. 상황별, 계절별, 개인의 피부 타입별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한규리의 뷰티백서를 통해 깨끗하고 윤기 나는 꿀피부를 만들어보자.

따사로운 봄 햇살, 무조건 반겨야 할까?

Q. 봄철 자외선이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한규리: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외선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해 피부가 빨갛게 되면 홍반기가 나타날 수 있고, 통증이나 부종,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일광화상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심하면 수포, 두통, 발열, 심하게는 쇼크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며, 탄력 섬유의 변성과 콜라겐 합성이 감소되어 피부 광노화, 피부암이 나타나게 됩니다.

Q. 기미, 잡티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규리: 기미나 주근깨는 아무리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도 이미 생긴 피부 결점이므로 완벽히 제거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평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 사전에 잡티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미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피부과와 같이 전문 기관에서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 치료를 받길 권합니다. 참고로 잦은 목욕이나 혈관확장, 홍조가 있는 경우 색소질환이 더욱 짙어질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Q. 봄철 피부 관리법이 따로 있나요?
한규리: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대기 중 미세먼지가 많고,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외출 후에는 이중 세안으로 유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세안 후에는 건조할 수 있는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천천히 여러 번 나누어서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외출 시에는 SPF30 지수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이외에도 색소침착이나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비타민C, E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이는 섬유아세포 활동 및 콜라겐 재생을 자극해 피부 변색이나 각질층 손상을 방어해주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긴 옷이나 양산을 사용해 피부가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 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야외 활동 중일 때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자외선이나 건조한 대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해졌을 때는 그 즉시 냉찜질이나 아이스수딩젤과 같은 진정 크림을 발라 피부 온도를 낮추고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해결! 독자의 피부고민

1. 자꾸 건조해지는 피부 관리
외피가 손상되었거나 피부 막이 얇은 경우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영양 공급을 과잉으로 한다거나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는데요. 건조한 피부를 위해서는 보습크림을 자주,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과 중에 화장을 지웠다가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다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고, 평소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됩니다. 또 피부 유사성분의 수분 공급이 가능한 워터뱅뱅앰플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것은 히터 바람을 자주 쐬거나 사우나에 오래 있기, 격한 운동으로 피부에 열을 올리는 행동은 최대한 삼가야 합니다.

2. 볼에 오돌토돌하게 난 여드름? & 붉은기 관리
홍조기가 있거나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알러지 반응이 생길 때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기나 여드름 관리는 ‘진정 관리’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수딩젤크림을 저녁마다 발라주거나 차가운 마스크팩을 1주일에 2~3회 정도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 ‘보습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보습 관리 시 T존보다 유분기가 상대적으로 적고, 건조할 수 있는 볼 부위만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두드려서 흡수시켜야 합니다.

3. 얼굴 전체적으로 난 트러블? 여드름? 관리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났을 때 홈케어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과와 같이 전문적인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피부타입에 따라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여드름/트러블 관리를 해야 하며,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패키지 시술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레이저나 필링의 경우 자칫잘못할 경우 더욱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 상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집에서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진정관리 정도만 해주는 것이 답입니다.

4. 코에 생긴 블렉헤드 관리
시중에 붙이는 코팩을 많이 팔고 있는데, 요즘에는 피지를 녹이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붙이는 코팩은 모공을 넓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자극이 없는, 피지를 녹이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블타입의 산소마스크인 ‘버블 마스크’를 활용하는 것처럼요. 블랙헤드 관리 후 ‘진정 관리’는 필수이며, 아이스수딩젤크림을 바르거나 마스크팩을 붙이면 됩니다.

5. 피부에 남은 흉터 관리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는 진행 단계에 맞춰 올바르게 치료해야 재발 가능성이 줄어들고 흉터가 남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여드름이 났을 때는 되도록 짜지 말고, 올바른 제품 및 약물을 사용하여 관리, 의료기관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시술로는 프락셀이 있습니다. 프락셀은 여드름 흉터나 모공치료, 수술흉터, 기미치료 및 피부 재생 레이저로 승인받은 것으로 수천 개의 미세한 점을 통해 피부 표면과 피부 속에 열을 침투시켜 기미와 주근깨, 여드름 흉터를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6. 평소에 기초케어는 ‘미스트 – 토너 – 에센스 – 수분크림&오일 – 세럼미스트’ 순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건조하고 트러블 피부 타입이라면 수분크림과 오일을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오일은 모공을 막고, 좁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안 후 미스트-토너-유분 없는 에센스(셀럽시크릿 아쿠아세럼)-피부속까지 촉촉한 수분크림(속크림) 순으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한규리 대표는…
지난 20년 간 소녀시대, 보아, 빅뱅, 원더걸스, 포미닛 등 대한민국의 대표 K-스타들의 피부를 관리하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연구와 임상을 꾸준히 진행해 온 b&A 피부과, 에스테틱,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이다. 최근 비포앤애프터바이오 수분라인 브랜드 ‘셀럽시크릿’, 영브랜드 ‘라이징스타’를 론칭했다.

*평상시 뷰티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본인의 피부 고민을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한규리 대표님과 함께 성실히 대답해 드립니다. (ijabell@chosun.com)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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